가야대 방사선학과 원자력기술연구팀 임동현 학생 우수논문상 수상
가야대 방사선학과 원자력기술연구팀 임동현 학생 우수논문상 수상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방사선학과 임동현 학생 등 10명의 재학생이 지난달 15일 개최된 2024년 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남도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임동현 학생은 작업자가 접근해서 측정하기 어려운 원전 해체 작업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무인 원격 방사선 검출 장치의 사용을 제안했다. 제안된 장치는 원전 해체 시설 같은 혼합 방사선장에서 방사선 피폭 사고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임동현 학생은 “교수님과 함께 무인 원격 방사선 계측 장비 개발을 통해 전공 지식의 질적 역량을 향상시킬 수 계기가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한 학기 동안 방과 후에도 전폭적으로 지도해 주신 장보석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방사선학과 장보석 지도교수는 “원전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해 급변하는 시대에 학생들이 잘 준비해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 교육 및 연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졸업 후 대학병원 핵의학과뿐만 아니라 원자력 발전소등 경남의 주력 산업인 원자력 관련 산업체 진출을 위해, 40여명의 학생들이 원자력 안전 RI 면허 취득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국제특허 등 원전 관련 4건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장보석 교수가 이끄는 원자력팀은 학생들과 함께 원전 산업 현장 맞춤형 장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세대 원자력 산업 기술의 집결지인 경남에서 앞으로 가야대 방사선원자력기술연구소팀의 활동이 주목된다.
가야대, 동부경남 지자체-대학 간 교류 협약 체결
가야대, 동부경남 지자체-대학 간 교류 협약 체결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는 22일 경남 김해·양산·밀양시와 5개 대학이 참여한 동부경남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동부경남 3개 지자체(김해시, 양산시, 밀양시)와 5개 대학(가야대, 인제대, 김해대, 영산대, 동원과학기술대)은 ▷동부경남 발전과 인재 육성 ▷평생교육체계 구축 및 전략산업 분야 인력 양성 공동 노력 ▷글로컬대학30 및 경남 RISE(라이즈) 사업 ▷대학 간 공동교육 및 상호교류 활성화 등의 협업을 통한 동부경남권 교육 혁신에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가야대 안상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부경남 지자체와 지역대학의 번영과 발전을 지원하고 지역전략산업의 인재육성을 위해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야대, 김해중부경찰서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및 업무협약 체결
가야대, 김해중부경찰서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및 업무협약 체결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는 지난 15일, 17일 양일간 김해중부경찰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김해중부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응급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간호학과 권영채 교수(응급시뮬레이션 센터장), 한영인 교수(BLS Faculty) 지도하에 실시된 이날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 ▲기도폐쇄 및 위급상황 시 신속히 대처하는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가야대와 김해중부경찰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김해지역권역에서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과 상호교육 지원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과 치안예방교육과 치안활동과 지역사회 안전과 안정을 위하여 상호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